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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역사여행 명소! 의인 내암 정인홍의 삶을 볼 수 있는 부음정!

  • 관리자
  • 작성일2024.04.05
  • 조회수538

안녕하세요!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서포터즈 박현숙입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정유재란 당시 나라를 위해

두 번 칼을 든 문인 내암 정인홍 선생과 선생께서

처음 세워 학문에 정진하고 후학을 길러낸

부음정을 다녀왔어요.

​

부음정은 <내암집>에 수록된 부음정 시와

<부음정기>의 기록으로 볼 때 45세 나이에

가야면 황산리 현재 가야시장 주변에 세운 것으로

해방 이후 지금 이곳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부음정은 눈에 띄거나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꼭 한번 가볼 만한 의미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장경테마파크 건너편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

도로가에서 부음정 쪽으로 들어가면

유물전시관과 화장실이 있고 앞쪽으로 내암신도비와

사당 청람사와 육각정이 있고, 비탈길을 내려가면

부음정이 있어요.




 

유물전시관에는 내암 정인홍 선생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정인홍 선생은 조선 중기 문인으로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였다고 합니다.

​

전시관 입구에는 1546년 해인사에서

공부할 때 지은 시 한 편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박물관을 둘러보듯 정인홍 선생의 삶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어요.

내암 정인홍 선생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서

3,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낙동강 연안 전선에서

왜군을 격파해 진주성을 회복하고 성주성을

탈환하는 등의 업적을 세웠어요.

​

정유재란 때는 유일하게 군사를 일으켜서

명나라 장수들로부터 전란 중 최고의 수훈자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정맥고풍변 기념비는 서령부원군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기를 맞아 건립되었어요.

정맥고풍변은 내암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알 수 있는 명문입니다.

​

정맥은 안으로 마음의 미세한 곳부터 밖으로

행동으로 나타남에 있어 정전하고 동직하여

적한 가운데 사욕이 없고 거짓이 없고 하늘에

부끄럽지 아니함을 이른다고 해요.

유물전시관 옆 비탈길을 내려가면 부음정이 있어요.

소박하고 단정한 모습의 한옥 건물입니다.

​

산으로 둘러싸인 주변 풍경 속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됩니다.


육각정 아래에는 연지라고 하는 작은 연못이 있어요.

한여름 이곳에는 연잎이 빽빽하게 초록색을

빛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부음정을 따라 계곡 옆으로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

바로 옆길은 대장경테마파크 주차장과도

연결되어 있으니 대장경테마파크 관람 후에

함께 둘러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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