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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족여행 코스추천! 오감으로 배우는 대장경 테마파크!

  • 관리자
  • 작성일2024.03.21
  • 조회수57

안녕하세요!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서포터즈 윤은정입니다.

지난 2011년은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

맞이한 기념적인 해인데요.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에 이르기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재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롭게

다가올 천년을 위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개최와 함께 조성된 공간이 바로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된 대장경테마파크입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하절기와 동절기 모두

9시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만, 관람 종료 시간은

각각 오후 5시와 6시로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1월 1일 신정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군인 및 어린이는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VR 체험이나 만들기 체험은

1,000원의 체험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야외공연장, 바닥분수,

이재효 작가 조형물, 기록문화관, 빛소리관,

천년관, 보리수 공연장, 다목적 물놀이장 등

넓은 부지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서 둘러보기 좋답니다.

하루를 잡고 가더라도 부족할 정도로

방대한 공간이 담겨 있는 곳이지요.

대장경 빛소리관은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위하여 건축된 복합 입체영상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360도 5D 영상인 '천년의 마음'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천년의 마음'은 우리 선조들의 하나 된 마음과

염원을 담은 팔만대장경을 소재로 환상적이고

새로운 세상으로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특히 빛소리관에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5D 입체영상 체험 30분당 1회 운영

(상영시간 10분 정도)

*VR 체험 시뮬레이터 2기 : 1기당 2명씩 탑승

 

대장경 천년관은 팔만대장경의 세계로 진입하는

공간으로 1층에서 2층까지 원형 전시대에서

동판 팔만대장경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장경 천년관의 메인 상징 공간입니다.

반영구적 인청동으로 간행한 동판 대장경을

전시하는 대장경 전시실과 대장경을 주제로

시대별·지역별 체험공간인 대장경 수장실 그리고

직접 색칠한 동물 그림이 스크린 속에서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어린이 대장경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기록문화관은 기록문화를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우리나라와

세계의 기록문화를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기록문화

관련 기획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설치하여

일반인에게는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체험학습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3층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

반응형 IT 기술을 접목하여 기록문화로서의 대장경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이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며 오감만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신왕오천축국전은 선조들이 남긴 기록을 따라

기록 여행을 떠나보고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디지털 체험실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팔만대장경이 등록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설명도 자세 나와 있었는데요!

1946년 교육, 과학, 문화 등 지적 활동 분야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전문기구

유네스코는 인류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유산들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답니다.

1992년 유네스코는 기록 유산의 보전에 대한

인식이 증대됨에 따라 '세계의 기억' 사업을 창설해

1997년부터 2년마다 중요한 기록물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기재되어 있었는데요.

고려대장경판은 13세기 몽골과의 전쟁 중에

고려 왕실이 중심이 되어 목판으로 제작한

총 81,258장의 경판을 말합니다.

현존하는 완전한 형태의 가장 오래된

대장경으로 흔히 '팔만대장경'으로 불리지요!

당대 최고의 인쇄 및 간행 기술의 사례로 기록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생산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체계에 관한 유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가치를 가지고 있지요.

대장경테마파크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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