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갈만한 곳!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수변생태탐방로!
- 관리자
- 작성일2024.04.22
- 조회수45
안녕하세요!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서포터즈 이수이입니다.
※ 해당 게시물은 4월 7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용문호는 황강에 합천호 보조댐인
조정지댐을 막아서 생긴 호수로
연 핑크빛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합니다.
합천군은 매년 봄마다 유명한 벚꽃 명소입니다.
특히나 경남 벚꽃 명소로 추천하는
합천 백리벚꽃길은 그 아름다움만으로도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하얀 벚꽃 속에서
주인공이 되듯 상춘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합천읍에서 시작해 봉산면에서 끝나는
합천 백리벚꽃길은 합천 호수로 가는
1089번 지방 도로를 따라 쭉 이어집니다.
벚꽃이 만개한 길은 드라이브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합천공설운동장에서부터 이어지는
백리벚꽃길을 따라 천천히 드라이브하면
약 40여 km에 달하는 거리로 차로 달리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곳곳에 예쁜 카페와와
맛집들이 많아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금방 만개가 되고
다시 꽃비 흩날리듯 벚꽃엔딩이 시작되는
한 열흘 동안은 합천은 온천지 벚꽃 속에
홀리게 됩니다.
도로변이다 보니 그나마 안전하게
합천백리벚꽃길을 잘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합천 보조댐 수변생태탐방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영상테마파크가 있어서
주차하기도 쉽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합니다.
영상테마파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바라보면
벚꽃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벚꽃 산책코스로 깨끗하고
맑은 호수와 수려한 주변 경관까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탐방 산책로에는
지금 하얀 눈꽃 송이 같은 몽실몽실한
벚꽃이 한가득입니다.
경남 합천군 합천호수로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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