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일출 명소, 합천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성산!
- 관리자
- 작성일2021.07.28
- 조회수129
안녕하세요!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서포터즈 박소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합천 대병 3산(大幷 3山)인
악견산(岳堅山, 620m), 금성산(金城山,592m),
허굴산(墟堀山, 681m) 3산 중에서 합천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금성산을 등반하려고 합니다.
금성산 오르기 전 바라본 얼어붙은 장단연못과
눈꽃이 하얗게 얹어진 소나무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금성산을 오르기 전에 맞은 편 야트막한 산들이
파도처럼 얼굴을 내밀고 웃어 줍니다.
손을 흔들어 보며 아이들과 추억을 남겨 봅니다.
금성산 등산로 입구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소나무 잎이 무성한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목이 말라서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누군가가 정성껏 쌓아 올려둔 돌탑과
고목에 자라난 버섯 등을 둘러보면서 올라가다 보면
어느덧 정상까지 얼마 안 남은 지점까지 오게 된답니다.
정상 즈음 다다르면 쉽게 등산할 수 있도록
철제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요즘처럼 날이 추울 때는 꼭 장갑을
착용하고 등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맨손으로 계단 손잡이를 잡으니 손이 시리더군요.
합천 금성산 봉수대 표지판 뒤로는
삼산 중 두 번째로 높은 악견산이 보이는데요.
악견산 아래로는 성리마을도 볼 수 있답니다.
합천호도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아름답지요?
거창에서부터 내려오는 합천호가 대병을
휘감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절경이랍니다.
정상에 오르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했던 황매산도 보입니다.
합천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마음의 힐링이 되며
넉넉한 시골 풍경에 절로 위로가 되는 것만 같은
합천 금성산에 방문해 보세요!
❤금성산: 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